오랜만에 상쾌하고 맑은 토요일 아침입니다.

 

주말에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분식이 땡기지 않으시나요?

 

혼자 살면서 김밥, 떡볶이, 튀김, 순대 등등 여러가지 분식을 섭렵하게 됩니다.

 

떡볶이는 전 국민의 사랑하는 간식이기도 하고, 저도 일주일의 1번 정도는 끼니나 간식으로 챙겨먹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떡볶이에 대해서 직접 요리를 시도해봤는데, 처참하게 실패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떡을 넣고 고추장만 넣으면 뚝딱 만들 줄 알았는데 결과적으로 맛이 너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자책하며 떡볶이는 근처 맛집(건대 아찌 떡볶이, 구의역 엽기떡볶이)을 이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용기를 가지고 과감히 도전을 해봤습니다.

 

요리 재료 : 떡 20개, 어묵 3장, 양배추 1컵, 물 2컵, 설탕 3큰술, 고추장 1.5큰술, 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냉장고에 마땅히 넣을 재료가 없으시다면 떡과 양념만 넣고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저는 떡볶이에 어묵, 양배추가 들어간 것을 애정하기 때문에 준비했습니다.

 

1. 떡과 물을 넣어 끓여줍니다.

   (떡은 집 앞 시장에서 1000원어치 20개 묶음 구매했습니다.)

 

2. 위에서 말한 양념을 모두 넣어줍니다.
   (설탕, 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3. 넣고 싶은 재료를 다듬어 줍니다. 저는 어묵과 양배추를 먹기 좋게 썰어주었습니다.

   (양배추의 경우, 가운데 딱딱한 심은 제거해주었습니다.)

 

4. 떡이 말랑말랑 부드러워졌을때, 어묵과 양배추를 넣어주고, 골고루 양념이 스며들때까지 중간 불로 졸여줍니다.

 

5. 추가적으로 깻잎이나 대파를 넣어주시면 더욱 풍부한 맛의 떡볶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매콤달콤한 떡볶이의 맛이 그대로 재현되었습니다.

 

양념도 간단하고, 떡만 있으면 나머지 재료들은 옵션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간식이 땡길 때 후다닥 만들기 좋습니다.

 

기호에 맞춰서 달걀이나 당근, 꺳잎 등등 여러가지 재료로 응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한 옥탑방연구소가 자주 가는 떡볶이 맛집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건대 떡볶이 맛집

 

1. 아찌떡볶이 - 건대 화양시장에 위치한 떡볶이가 맛있는 분식집입니다.

                    화양시장 골목 끝, 한아름볼링장 맞은 편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파와 어묵이 들어간 매콤달콤한 깊은 맛의 내공있는 떡볶이입니다.

                  

                    [가격정보] 말씀드린 대표적인 메뉴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찌떡볶이 : 2000원, 떡+순 범벅 : 3000원, 떡+튀+순 범벅 : 4000원, 찹쌀순대 : 3000원, 부산어묵 : 2000원, 친구세트(2인) : 9000원

 

2. 구의역 엽기떡볶이 - 구의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자양사거리 시민동물병원 옆 건물에 위치하였습니다.

 저는 금요일 밤 스포츠 경기나 영화를 보면서 배달음식으로 시켜먹습니다.

 

 [가격정보] 말씀드린 대표적인 메뉴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엽기떡볶이 14000원, 엽기오뎅, 14000원, 엽기반반 14000원, 주먹김밥 2000원, 계란찜 2000원

 참고로 직접 방문하면 2인 엽떡(9000원)을 먹으실 수 있습니다. (포장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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